[Excel] 페이지 및 인쇄 범위 설정

엑셀을 다룬지 얼마 안 됐을때

 

엑셀로 문서작업을 하고나서 인쇄를 해야하거나

 

작업 중에 의문이 들때가 있다.

 

 

워드나 한글은 페이지가 눈에 딱 보이는데,

 

엑셀은 도대체 어디까지가 한 페이지일까?

 

 

코레일에서 열차 시간표를 가져와 보았다.

 

딱봐도... 뭔가 커보인다.

 

그런데 인쇄를 할경우.. 어디까지가 1페이지지?

 

 

정답은.. 

"설정해주기 전까지 모른다" 이다.

 

Excel 2010의 경우 오른쪽 하단에

 

 

 

가장 오른쪽 박스 "페이지 나누기 미리보기"를 클릭하면 좀 더 직관적으로 볼 수 있다.

 

 

처음 눌려본 사람이라면

 

 

 

이런 메세지 창과 함께

 

 

 

 

이런 화면을 보게될 것이다.

 

파란색 사각형 하나가 1페이지라고 보면 된다.

 

저 데이터들을 총 12장으로.. 그것도 세로로 나눠서 인쇄를 하는 경우는 없지 않을까..?

 

그래서 좀 볼만하게 수정을 해야 한다.

 

 

그 방법 중 하나로 위의 상태 메세지 창과 같이.. 파란색 구분선을 드레그 앤 드롭해서

 

페이지를 조절하는 방법이 있다.

 

 

페이지 조절 전에 해야할 것이 페이지 여백 설정이다.

 

보통은 A4로 인쇄를 할 거고.. 그럼 거기서 여백을 얼마나 두는지 설정하는 것이다.

 

 

페이지 레이아웃에 가면.. 일단 내가 어떤 용지로 인쇄를 할 건지 사이즈를 정하고,

 

그 후에 용지 방향도 정해주고

 

 

 

 

그 다음에 여백을 정해주면 된다.

 

 

 

 

예시로, 크기와 용지방향은 그대로 A4에 세로로 하고 여백은 좁게를 선택했다.

 

 

그 다음으로는 적절히 파란색 페이지 구분선을 조절해서 간편하게 선택해도 되지만..

 

 

 

여기서는 인쇄 영역 설정을 하는 방법으로 해보겠다.

 

인쇄 하고 싶은 영역을 적당히 선택하고

 

인쇄 영역 설정을 눌러주면 된다.

 

 

 

위와같이 경부선 하행쪽만 인쇄 영역 설정을 하면 이렇게 나오고..

 

모두 인쇄를 하고 싶으면 사실 건드리지 않아도 무방하나..

 

이런 문서는 하행, 상행선 시간표를 따로 인쇄하는게 나으니,

 

Ctrl키를 활용해 적절히 영역 선택을 하고

(하행선 영역을 먼저 선택한 후 Ctrl 키를 눌린채로 마우스를 이용해 상행선 영역을 설정)

 

인쇄영역 설정을 해주면

 

 

이렇게 구분지어 설정할 수도 있다.

 

이제 준비는 모두 끝났다.

 

 

페이지 레이아웃 창에서

 

 

위와 같이 너비-자동 되어있는 것을 1페이지로 고치면

 

 

 

아주 깔끔하게 2장으로 인쇄할 수 있다.

 

이때,

 

 

배율을 보면 자동적으로 줄여진 것이 보이는데,

 

인쇄 영역을 1페이지로 맞추기 위해 자동적으로 배율을 줄인 것이다.

 

 

이제 파일-인쇄로 가보면...

 

 

 

이런 식으로 한장에 들어간 것을 볼 수 있다.

 

참고로 여기서.. 

 

 

 

 

페이지 설정에 가면

 

 

 

이런 창을 볼 수 있고 여기서 여백을 눌려보면

 

 

이렇게.. 위 아래로 얼마나 여백을 주는지 볼 수 있으며,

 

 

페이지 가운데 맞춤을 클릭해보면.. 인쇄물을 페이지의 가로 세로의 중앙으로 정렬할 수 있다.

 

 

눌려보면 이렇게

 

용지 가로 세로의 가운데로 간다.

 

 

 

정리하자면..

 

즉, 워드나 한글은 미리 페이지를 정해놓고 거기에 문서를 작성하는 거라면

 

엑셀은 문서를 작성 한 후 인쇄할 페이지에 맞춰서 크기를 확대, 축소한다.

 

 

그러므로, 같은 글자크기로 문서를 만들더라도

 

인쇄영역 설정과 확대축소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글자크기가 달라질 수 있다.